이게 정상상태, 블투로 전화-오디오가 모두 잘 된다.
이상상태, 블투로 통화는 되고 오디오는 본체에서 나오고 왜 그런지는 모른다.
1)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저 체크된 부분을 모두 해제하고 다시 체크하거나 2) 블루투스를 껐다 키거나 3) 페어링을 다시 잡거나 4) 재부팅을 하면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다.
집에 굴러다니는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다시 테스트를 해볼수는 있지만 하늘 아래 새로운 뽈딱은 없으니까 비슷한 케이스를 좀 찾아보기로 했다.
난 글이 한 300개쯤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좀 의아했다. 그러면 특수한 사용환경에 원인이 있을 수 있다. G4가 두 개 이상의 블루투스 디바이스 혹은 앱과 동시에 사용하기 힘들다면? 나는 시럽이나 오케이캐쉬백처럼 블투 쓰는 통신사 앱은 안 깔아놨으니 당장 생각나는건 샤오미 미밴드 앱이었다. 미밴드도 폰이랑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거니까 ㅇㅇ 저걸 지우면 미밴드를 못쓰겠지만 노래 한 번 들을 때마다 폰 재부팅하는 것보다야 저게 낫지 싶어서 지웠다. 다시 블루투스 이어폰을 켜보았다. 거짓말처럼 잘 된다. 그럼 G4에 LG스마트워치랑 LG블루투스 헤드셋 이렇게 두 개를 물려써도 이럴까 잠깐 궁금했으나 어차피 내가 미치지 않은 이상 저 두 개 살 일은 없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.
한 줄 요약 : 다른 블루투스 디바이스 / 사용 앱을 모두 지우세요
추신 - 최근 G4 사용자 카페의 메인 이슈는 무한부팅에서 크랙으로 넘어가는 듯하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